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지난 연말부터 모질게 춥더니만, 그래서 다시는 오지않을 것 같은 봄이었지만 춘삼월 호시절이 도래하니 스스로가 봄을 느끼고 또 봄을 알린다. 오늘 센트럴파크에서 매월 첫주 토요일에 열리는 알뜰장터에 갔다가 찍어온 사진. 올들어 올릴려고 찍어놨다가 현안아닌 현안에 묻혀 기회를 잃어버린 사..

이번 편은 동탄신도시에서 수원간 새로난 길을 달려봅니다. 어제 차 고치러 세류역 근처를 갈 일이 있어서 한손엔 핸들. 다른 한손엔 카메라를 들고 찍어봤습니다. 순복음교회 지나 영통쪽으로 50미터 정도 지나면 오른쪽으로 간판과 함께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임시개통 상태이며 공사중이..

이번에는 영통, 경희대에서 동탄신도시로 오는 길을 안내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순서가 될 것 같고요... 필요한 길안내 요청이 있으면 다시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번 편은 삼성반도체 입구의 열병합발전소 인근에서 시작합니다. 열병합발전소 끼고 우회전하면 삼성전자 정문이 나오죠... 편..

참으로 오랜만에 병점역 가는 707번을 탔다. 지난 4월 중순부터 병점역 환승주차장에 월 25,000원씩 주고 주차를 시키는데 5월부터 사무실이 바빠져 야근이 많다보니 12시가 다되서 병점역에 내리니 택시가 아니고는 방법도 없고... 그래서 갱신을 거듭하여 아직까지 병점역 환승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

어제 빙어낚시나 애들데리고 갔다올까 하다 못갔는데 오늘 오전 상가에 갔다와서 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윤이는 안간다고하니 지원이만 데리고 근처 하천가 구경이나 하고 걷기나 할려고 동네 노작공원이란곳을 지나갔는데... 하~~ 아직 눈이 하얗다. 급히 생각나는게 썰매 가지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결국 .... 나머지 올려드립니다. 우리 kcc 동민들이 나와 각자의 자랑꺼리를 뽐낸 무대였습니다.

어제 밤에 잠들기 전, 뉴스시간에 오늘 눈이 많이 올것이라는 걸 들었던 터라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 창밖을 보니 세상이 컴컴한 속에 허옇다. 준비해서 조금 일찍 나오면서 똑딱이 디카를 주머니에 넣고, 버스정류장에 와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다. 헉.. 제시간에 도착한 4403 버스를 보니 자리가 그리 많..

오늘은 첫째, 지원이가 그동안 스케이트장에서 갈고 닦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있는 날이다 대회라야 뭐 생활체육 협회에서 주최하는 것인데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실전에 처음으로 가는 날이라 기대를 많이 하는 눈치다 대전 탄방동에 있는 무슨 공원?? 실내경기장을 갔는데 비가 무지 쏟아져 운..

정말 모처럼만에 시간을 내서 애들 데리고 벚꽃축제가 있다는 수원 화성과 그 아래 도청에 다녀왔습니다. 놀러 다닐때는 모름지기 동작이 빨라야 하는 법. 올들어 동네도 제대로 찍어 올리지 못한 송구스러움에 하루 나들이라도 찍어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잔소리 들어가면서 카메라를 메고 나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