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참 평범한 메뉴인 칼국수를 특이하게 맛을 내는, 정말 특이한 칼국수 집이다. 아래 메뉴판에서 보듯 바지락칼국수와 능이칼국수, 백숙과 능이백숙이 주 전공인 집인 것이다. 다만 여름철에는 여름 메뉴인 막국수와 초계탕을 한다는게 추가될 뿐 아이템을 참 잘잡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세팅중인 밑반찬들 조개젓갈, 갓김치두부, 묵무침 등 성급하게 먹다보니 사진을 안찍었네요...ㅎㅎㅎ 곤드레 나물이 엄청 많이 들었고 좋은 쌀로 바로 밥을 지으니 기름기가 좔좔.... 보기 자체가 먹음직스럽습니다. 간판석 모습 여관을 겸하고 있다 이집은 제법 오랜 역사를 가진 집이다 ..

준비를 끝내고 능이백숙을 끓이는 중에 한 컷 식당 바깥에 있는 토종닭집. 키우는 곳은 여기서 떨어진 산속이다. 능이백숙에 곁들여 나오는 나물 반찬 국물 모습. 더덕, 잔대, 약용버섯, 엄나무 등 10여가지 약초를 미리 잘 다려두었다가 육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약초맛이 강한 육수를 계..

쭈꾸미와 양념삼겹 또는 수제 소시지를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이대에 걸어 익히면 부드러운 맛의 구이가 완성 장소가 좀 외진데 있다보니 음식에 비해 제대로 평가를 못받는듯한데 그 점이 아깝다 위치는 시범 한빛마을 kcc 211동 뒤편 이다

남광장 인근, 대동다숲 306동 앞 2층건물에 있다 각종 해산물에 묵은지를 더한 감자탕과 흑돼지 삼겹살 등 주인장 손맛을 아는 사람들이 넓은 실내공간을 이용하거나 다소곳이 이용할 공간을 찾아 올만한 곳이다 남은 감자탕을 잘 포장해줘서 아침에 데워먹어도 맛이있었다 미리 ..

서울역 인근에 있는 흑산도 홍어 전문점 "흑산도" 자리에 앉자 기본 세팅되어있는 입가심, 주전부리가 나오고 앗차 잘 든 색이며 맛.... 깜박하고 사진찍는것까지 순간적으로 잊어버릴 만큼 강렬한 유혹 찍어먹을 데가 몇가지 있다. 새우젓, 초고추장, 그리고 고춧가루를 섞은 소금 등 흑..

이 집은 그냥 한식집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이 집은 역사가 20년을 넘게 한곳(정확하게는 10년쯤 전에는 바로 평 건물에서 영업)에서 꾸준히 찾는 곳이다. 과거에는 떠들썩한 한정식이었으나 최근에는 가족 위주 모임에나 적당하게 스타일로 바꿨고 술도 간단한 소주 백세주 정..

영업시간 : 10:30 ~ 14:30, 16:30 ~ 21:30 직원들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사진에서 보이듯, 저 엄청난 크기에다 맛까지 겸한 돈가스가 매력이다. 그날 나는 왕돈가스를 시켜먹었는데 겨우 절반 남짓 먹고 두손두발 다 들었다. 난 원래 음식 남기는걸 싫어한다. 자신이 없으면 파스타나.. 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