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늦게 퇴근할때까지만 해도 눈이 안와 방송에서 사기치는줄 알았다 그런데 11시가 되서 창밖을 보니 하얗게 싸여가고 차들이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기어간다. 짧은 시간에 함박눈으로 내려 금방 쌓인다. 그 시간에 똑딱이 하나 들고 집 앞을 나가봤다.

문득 야근중에 창 밖이 보고싶어 내다봤더니.... 시내버스도 어느덧 성탄 분위기를 풍긴다. 서울역앞에서는 반FTA 시위가 한창이다.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혼잡은 별로 없는 듯 토요일 아침, 첫눈이 내렸다. 양은 그리 많지않지만 아이들이 장난치기에는 딱 그만이다..

영업시간 : 10:30 ~ 14:30, 16:30 ~ 21:30 직원들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사진에서 보이듯, 저 엄청난 크기에다 맛까지 겸한 돈가스가 매력이다. 그날 나는 왕돈가스를 시켜먹었는데 겨우 절반 남짓 먹고 두손두발 다 들었다. 난 원래 음식 남기는걸 싫어한다. 자신이 없으면 파스타나.. 돈가..

오늘 저녁 7시경, M4108 을 탈때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마침 카메라를 꺼내 야경을 찍으려다 버스가 도착해서 그대로 찍었습니다. 뒷모습이니 초상권문제는 없을 듯해서 크기만 줄여 그대로 올려봅니다. 항상 퇴근이 늦어서 대부분 서울역환승센터에서 승차를 합니다. 그런데 가끔 오늘..

장

5.14, 동탄1동 14개마을간의 우의를 다지는 동탄1동 한마음 축제가 센트럴파크 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제가 어제 요청이 들어와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는데, 오전 경기와 분위기 스케치는 했는데 점심먹다 상황이 떨어져 사무실 출근을 해서 오후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찍은 분들 좀 올려주셨으면 좋겠..

한달여만에 다시 진달래와 꽃들 구경하러 갔다. 올해는 봄이 늦어서 그런지 작년 4.11에 본 모습보다는 근 일주일이나 빠른것 같다. 작년 진달래가 만발했는데 올해는 진달래 서너송이만 피어있다. 개나리는 어디에 있는지 전혀 분간이 안된다. 다음주말에는 이런 꽃들이 만개하겠다. 아쉬움에 몇장 찍..

오늘이 2011. 3. 25 어제 저녁 서울에는 눈비가 내렸다. 내릴때는 분명 눈인데 바닥에 쌓이는건 없다. 버스의 차창에 부닥쳤다가 흘러내리는건 분명한데. 그런데 동네에 내려보니 길 옆에 조금씩 쌓여있다. 눈과 비가 한덩어리로 질척거리기까지 한다. 핸드폰을 꺼내 몇장 찍어봤다. 심야라 너무 어둡다..

한주 늦게 올립니다. 그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본 것들은 제 블로그에다 여행사진방을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카페에 올린것들을 블로그에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M4108을 타고 서울 광장시장을 다녀왔고 그 전날에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