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또다시 겨울이 왔다. 모질게 춥더니 막상 12월 말에 들어서는 계속 따뜻한 날씨 탓에 빙어낚시가 가능할련지 이곳저곳 검색해봐도 별로 소식이 없고 따뜻한 날씨로 행사를 연기한다는 둥 이런 것만 올라온다. 마침 오늘이 일요일이라 딸래미 태우고 혹시나 해서 고삼저수지 양촌좌대를 ..

해마다 두세번 정도 빙어낚시를 간다. 아직 애들이 어리다보니 이런 빙어낚시와 빙어튀김. 그리고 중간에 간식먹는 재미로 가는데 그게 벌써 4년째 올해도 12월 중순부터 정보를 탐색하다 이곳저곳 알아봤으나 별 좋은 정보가 없다. 예전에는 안성 금광저수지를 갔으나 첫해 이후로 별 재..

설 전에 금광저수지 빙어잡으러 갔다가 실컷 놀고 한마리도 못잡아왔다 억울함에 일요일 다시 갔다. 드넓은 저수지에 아무도 없다. 그래도 약초괭이로 구멍 뚫고 낚시를 드리웠다.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애들은 눈놀이 썰매타고 놀고 나는 낚시 삼매경 그러나 두껍게 쌓인..

◆빙어낚시의 매력 특별한 기술이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빙어낚시의 장점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꽁꽁 언 얼음에 구멍을 뚫고 낚싯대만 드리우면 빙어가 금방 입질을 한다. 빙어는 떼를 지어 몰..

2012년 1월 8일 일요일 해마다 가는 금광저수지 빙어낚시차 애들 차에 싣고 출발했다. 그런데 문제는 날씨가 너무 따뜻한 편... 빙어는 날씨가 추워야 잘 문다. 햇살도 좋은 날이 구름낀 흐린날보다는 훨씬 잘 물고... 한시간도 안되 도착해서 미끼 달고 찌달고 해서 낚시를 내렸더니..

진작부터 별러오던 빙어낚시. 작년 이맘때, 금광저수지에 빙어낚시를 가서 하루 잘 놀고 몇마리 빙어도 잡아 손맛도 보고 빙어튀김도 사먹고 왔던곳 그러나 올해는 너무 추워 진작부터 갈려고 있었는데 일요일인 어제 다녀오게 되었다. 지난번 갔을때는 아침부터 가서 빙어가 안나오는 낮동안 고생만..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빙어낚시 구경시키는 것도 괜찬을거 같아 오늘은 그리 멀지않은, 안성 금광면에 있는 금광저수지로 갔다. 근처에 사는 세가족이 현지서 합류하기로 하고 갔는데, 금광저수지라고 부르는게 어떤곳에서는 금광호수로 표기되어 있어 찾아오는 길이 많이 헷갈리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