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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6.23-24 다녀온 용인 문수산오토캠핑장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씨밀레 오토캠핑장이 있다.
호수 주변에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크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사람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두 젊은 연인팀이 한 사이트를 예약해서 늦게 와서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밤늦게까지 떠들고 놀다 새벽 4시쯤에 남들 다 자는데 왜 차를 캠프사이트에다 놔뒀는지 고장난 크랙션이 계속 우는 바람에 온 동네 사람들 다 깨서 투덜거려도 사과 한마디 없다가 *이 팔렸는지 9시가 안되서 급히 철거하더니 차를 달려 흙먼지만 휑하니 남기고 사라지더라..
이런 인간들 때문에 캠핑장도 싫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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