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오늘은 저녁에 숙직을 서러 가야하기 때문에 멀리는 못갔습니다. 집 근처 수원영통에 노블카운티라는 실버타운이 있습니다. 대신 토요일인 어제는 이천 부래미마을에 애들 데리고 체험학습 다녀왔습니다. 곧 부래미마을 특집판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너무 기다리지는 마세요. 목 빠질 수가 있으..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아서 "아빠~! 양들은 목욕도 안하나봐~" 금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이 놀토라 애들이 학교에 안가는데 이 기회에 대관령 양떼목장에 1박으로 다녀오자는 것입니다. 평소 여행갈때는 최소 며칠전에 방잡고 찾아볼 데 미리 선정하고 하던 마나님이 이번..

시골에서는 잡초였습니다. 그러다 야생화 하면서 이것도 이쁜 야생화로 봐줘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고저 시골에 있을적에 개구장이 시절에는 이걸 막 비비고 짓찧어서 물에다 풀면 괴기가 일시 기절을 하는데... 그때 정신없는넘들 마구 주워담아 고기를 잡았답니다. 봉평 허브나라에서

봉평 허브나라에서 본겁니다.

9.13, 피닉스파크 산정에서 이 따가운 햇살과 더불어 가을이 왔음을 세상 실감하고 옴

금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주가 놀토인데, 가을에 양떼목장 애들한테 구경한번 시키잡니다. 산에가는거 외에는 특별한 일이 없던 저는 그러자고 하고 콘도 예약에 나섰습니다. 싸게 구할수 있는 콘도는 거의 3일전에 마감을 하고.. 딱 한군데 대관령 알펜시아 거기만 예약..

조금만 올릴려고 하는데 습관이 되어서 잘 안되네요...ㅋㅋㅋㅋ 광산에서 사용하는 각종 계측 및 안전용 장비들... 각 광산에서 실제 사용한 것을 기증받아 진열했다고 적혀 있었고 실제 오랜세월의 손때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야외 전시장 배수용 양수기부터 탄 차, 사람타고다니는 코딱지만한 갱도..

박물관 구내 볼게 참 많습니다. 물론 저한테만 그렇겠지만..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참으로 오랜만에 문경을 다녀왔습니다. 석탄박물관을 돌아 새재 구경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영강이라고 물좋은데가 있어 애들이 물놀이 하는 바람에 지체되어 새재는 그냥 차에 탄채 잠시 들러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선정과 법흥사입니다. 줄여서 간략하게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눈에 보이는대로 마구 올리다보니 좀 난잡합니다. 갖가지 기괴한 모양의 바위가 서강에 누워있는 요선암 수달의 배설물........... 이 물에 수달이 산다는 증거겠지요 법흥사 부도앞에 있는 고승의 비 특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