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사흘 연휴라 내리 집에서 애들하고, 어제는 서울 강남의 결혼식에, 오늘은 서울 갔다와서 영통 빕스에서 점심먹고 나오면서 눈구경하면서 집에와서 쉬다 어둑어둑해질때 동네한바퀴 눈구경.
눈구경 참 잘했습니다.
문제는 내일아침 출근길인데, 이렇게 계속 내리면 염화칼슘이 아니라 그 할배를 갖다 뿌려도 별무효과일터.
고속도로는 일단 차량들이 고속으로 달리니 눈들이 흩날려서 어느정도 제설이 되었을터이나 군데군데 차 밀리면 대책이 없을듯도 하구요.
병점으로 가서 전철로 간다 하더라도 병점까지 가는게 큰일일듯합니다.
4일만 출근하면 말많고 탈 많던 2009년도 바이바이 입니다.
걱정 털어버리고 동탄의 눈 풍경 즐기면서 즐거운 밤 되세요.
아랫부분의 사진이 가로등 아래임에도 색조가 좀 이상할 겁니다.
붉은 나트륨등 색을 백색에 가깝게 설정하고 찍었더니 좀 색다른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07년 3월
2월에 이사온뒤 얼마후 동탄에 서설이 내린적이 있습니다.
늦은 시간 퇴근해서 카메라 들고 가볍게 동네 한바퀴 돈 적이 있었는데, 그때 WB를 좀 색다르게 설정해서 찍어 올렸더니 역시 좋아하는 분이 계셔셔 이번에도 약간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때 사진 찾아보니 주소가 나오네요....ㅋㅋ
http://cafe.daum.net/finecitydongtan/13Ha/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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