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가 넘어서야 시간이 난나.
어딜가나...잠시 고민하다가.
지난주 저녁나절에야 여기 도착해서 입산하려니 배가 고파 도저히 자신이 없어 철수했는데 오늘 마침 도전했다.
그런데 앞장선 발자국 두개...
계곡 루트만 따라서 나 있다. 아마 두님의 구광자리였던 모양이다.
온갖 약초들이 다 있는데 삼만 안보인다.
결국 5시 반이 넘어 철수...
초입부터 잔대가 많다.
삼지구엽초도
족도리풀..생약명 세신
좋은 약재지만 쏘는맛이 있단다.
은단의 톡 쏘는 맛이 바로 새신 때문이란다.
요즘은 이것도 보기 어렵죠...도라지
사기꾼들이 좋아하는 백선..
성급한 것들은 꽃도 피었다.
큰꽃 으아리
부자..투구꽃이다.
은방울꽃도 보인다.
이건 뭔지...
아마 꿩의다리 종류 같은데
이게 박나물 맞나요? 들풀님
고비가 벌써 이만큼이나 폈다.
단풍취도 이제 새서 먹기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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