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좀 오랜 수영장 같다.
시설들이 다소 낡아 보이나 특장점은 오래된 나무들로 인해 그늘이 정말 좋다.
별도 그늘막이나 텐트 칠 필요없이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쉴 수 있다는거...정말 매력이다.
동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융건릉 바로 옆이라 교통도 편하고 근처 먹거리도 많다.
수영장 내에서 취사도 가능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 옆집은 삼겹살만 궈대는데..ㅋㅋㅋㅋ 좀 심하다는 생각이다.
가실때는 가급적 일찍 출발해서 9시경에 자릴 잡길 권한다.
이왕이면 나무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하루 놀다와야할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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