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캄캄한 시간에 일어나 차를 몰고 나갔다
처가가 부산 하단 가락타운이란 곳이어서 거기서 거가대교를 타기가 아주 쉬웠다.
약간을 돌았지만 가덕도 초입에 금방 도착... 좌회전 받아 가덕도 들어가는 다리를 타고 잠시후 헬리콥터가 된 네비를 보는양 마는양 두번째 출구를 나갔다.
그 두번째 출구를 직진하면 거가대교의 시작이라고 해야하나... 톨게이트가 멀리 보인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멀리 휘황찬란한 거가대교의 불빛을 사진으로 찍는데는 실패... 좀 아쉽다.
대신 인근을 돌아보는데 아직 해가 오를때가 멀었는데 사람들이 몰려와 부득불 차를 돌려나왔다.
가덕도는 길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운전을 참으로 조심해야 한다.
가덕도 초입 근처까지 오니 해가 떠오른다. 딸래미한테 해 구경시켜주고 부지런히 돌아왔다.
거가대교 개통 소식을 접하고 이번에는 꼭 한번 돌아볼려고 해마다 첫날 돌아보던 진해 용원항 구경도 안갔는데 ....
내년에는 여유가 좀 생기면 아예 거제쪽에서 들어오면서 한번 찍어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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