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은 이미 져서 흔적도 없고 다만, 저지대에만 약간 남아있었다.
무주리조트로 가서 곤돌라 타기 전 적상호를 지나면서 적상산을 배경으로, 적상호반
리조트에 동착하니 9시도 안된 시간인데 사람떼들이 밀려온다..ㅋㅋ
곤돌라 내리니 어라... 웬 눈이... 덕분에 애들만 신이 났다..
설천봉의 상징물을 배경으로
눈꽃을 보니 애나 어른이나 매 한가지
향적봉을 오르면서 되돌아보니 설천봉과 그 뒤로 적상호, 적상산이 보인다
20분 정도 걸어서 향적봉(1614M)에 도착. 아직 좀 빠른 시간인데도 사람 많다.
부산 모 안과의원에서 아마 워크샵을 왔나보다.
그림이 좋아서 한방 ...
인증샷 열풍은 어디에나 있나보다
향적봉서 백련사쪽으로 하산중인 등산객.
대부분이 설천봉으로 내려가 곤돌라를 타는 바람에 이런 호젓한 기분을 즐기는 등산객은 오히려 얼마 안된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적상산과 적상댐... 그 아래 설천봉 모습
가운데 하얀 점 같이 보이는 것이 적상산 상부댐에 있는 전망대로 상당히 크지만 거리가 워낙 멀어서인지 아주 조그맣게 보인다.
다시 설천봉으로 내려와
이런 고산까지 웬 까마귀가 울어대나.
각 능선 봉우리마다 초목들은 잎이 다 말라버렸다. 겨울이 다가옴이 느껴진다
라운지에서 안성쪽으로 바라다본 모습.
역시 무주안성면쪽으로 바라본 모습
저 아래 덕산저수지가 안성면민들의 식수원이다. 제법 너른 들판이 있다.
20장 밖에 안올라가니 나머지는 나중에 올려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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