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행

[스크랩] 영월 선암마을, 다하누촌, 요선암. 법흥사를 돌아서..(2)

불바 2009. 7. 24. 17:58

차는 천천히 유람삼아 달려 다하누촌이 있는 주천에 들어섭니다.

 

가는 날이 주천 5일장입니다.

 

주천 장터 인근에 있는 놀이터에서 영월 주천의 꿈돌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놀이시설이 좀 특이합니다.

 

 

 

한우 먹을려고 전국에서 몰려온 차들이 주차장은 물론 길 양옆에 거의 무질서하게 주차중입니다. 

 

 

고기 파는 집... 10여곳이 있네요. 여기서 고기만 사서 인근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면 됩니다.

상치와 반찬, 숯불을 피워주고 1인당(6세이상?) 3천원씩 받습니다.

 

 

 

잠시 장터 구경....

 

 

장터에는 철물부터  채소, 의류 약초까지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북평서 온 족발집까지 성업중입니다.

 

 

 

 

게다가 주천장의 명물 엿장수 아주머니 입니다..

카메라 보더니 표정관리 들어가는 저 쎈스~!! 하하하

 

 

아무 식당이나 잡고 일단 들어갑니다.

 

 

 

한방 가득한 손님들...

우리 옆자리에 앉은 여러명 중에 한분은 갑자기 서빙하는 분을 불러 하숙집을 수배합니다.

맛있는 한우고기.. 하숙집 정해놓고 실컷 자가면서 먹고 갈려고 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영월 주천에는 하숙을 치는 곳이 없답니다.

ㅎㅎ

 

 

한우 고기가 불판 위에서 맛있는 육즙을 내면서 익어갑니다.

 

 

 

먹고 나와서 다시 시장구경..

 

 

약초를 파는 가게입니다.

좀 더 찍어왔는데 아쉽게도 사진 20장만 한 화면에 올릴 수가 있어서 더 못올리겠네요.

 

 

 

 

 

다음에 계속.......

출처 : 아름다운들꽃
글쓴이 : 불바 원글보기
메모 : 09.2.1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