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110912) - 우포늪 돌아보기 내 어릴적 우포늪가에 소풍도 가고, 말밤 올비 캐먹으러 또는 말조개, 대칭이, 논고둥, 재첩조개 잡으로 자주 갔던 곳 이제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니 문득 그 시절이 그립다. 그사이 나는 나이를 먹어갔고 우포늪은 3억5천만년의 나이에 또 몇살을 더 먹어갔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갔다. 우 일상에서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