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지난 12. 19 대통령 선거일에 동탄차고지 인근과 오산시청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차고지 옆 논은 물이 잘 얼어있음에도 아직 개장을 하지 않고 있고 오산시청 역시 분수대에 아직 물을 채우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일찍 찾아와 시기가 되었음에도 개장이 지연되고 있는..

오늘 금광저수지 갔다오는 길에 잠시 오산시청에 들러 몇장 찍고 왔다. 도착했더니 얼음 정리중이다. 잠시 뒤, 줄줄이 서서 기다리던 어린이들이 입장해서 금방 빙상장을 채운다. 해마다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늦은 오후시간까지 정말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다.

오산시청 야외 분수대를 얼려 스케이트장으로 개방한지 제법 되었지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있어 퍼왔습니다. 2010년 개장때의 모습은 옆을 클릭하십시오( http://blog.daum.net/bulba/13753147 ) 올해도 아마 멋질거 같습니다. ** 예전에는 공지사항란에 올려놔서 쉽게 찾았는데..

어제는 용인한화콘도에서 큰 딸래미 친구(사실.. 조리원 동기다) 가족들과 함께 하루 숙박하면서 애들 눈썰매 태워주고.. 오늘은 그냥 헤어지기 뭣해서 근처 스케이트장을 찾는데, 제작년부터 겨울철에만 생겼다 사라진다는 오산시청 스케이트장(이름하여 "오산시청 광장 스케이트장"이다)을 찾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