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이집은 원래 유명한 홍어집이었다 수십년 해오던 홍어전문식당 "흑산도 홍어"에서 올해 4월말 해오락 이란 이름으로 해물, 오리, 낙지 전문 식당으로 면모를 일신했다 진즉부터 가본다고 했는데 오늘에야 가보게되었다 다른 메뉴는 모르겠으나 오늘 먹어본 해오락의 해오락 메뉴는 사진..

기본 세팅중에 한 컷. 고소한 맛이 일품인 홍어애.. 쌈지속에 든 홍어알 4개...ㅋㅋ 생긴것이 쌈지를 닮아 쌈지라고 부르는 홍어알집..저 속에 4개의 알이 들어있었는데 짭조름한게 맛있었다. CIA 공부모임에서 말 그대로 갑작스런 번개모임이 있어, 예약전화를 하니 오늘 마침 쌈지가 있단..

근 일년만에 며칠전 대구서 후배가 올라와서 다시 가게 되었다 실내 메뉴판도 새로 바뀌어 약간 낮설다만 싹싹하고 친절한 여 주인장과 할머니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이번에 갔더니 눈에 띄는게 포도주였다 덕분에 포도주와 홍어를 함께 했는데 그 맛이 의외였다 홍어와 막걸리를..

서울역 인근에 있는 흑산도 홍어 전문점 "흑산도" 자리에 앉자 기본 세팅되어있는 입가심, 주전부리가 나오고 앗차 잘 든 색이며 맛.... 깜박하고 사진찍는것까지 순간적으로 잊어버릴 만큼 강렬한 유혹 찍어먹을 데가 몇가지 있다. 새우젓, 초고추장, 그리고 고춧가루를 섞은 소금 등 흑..

눈소식이 있어 기대했는데 오후가 되도 소식이 없다. 한참뒤에 창밖으로 힐끗 쳐다보니... 하늘이 뿌옇다. 눈이다. 와르르 창가에 몰려나가 보니 눈이 펑펑 쏟아진다. 그런데 함박눈이 아니다.. 아뿔싸 .. 이거 추워질 징조로구나 7시 좀 넘어 서울역앞으로 가서 동탄오는 M4108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