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구룡사, 치악산방 치악산 구룡사를 다녀왔다. 그것도 당일치기의 산행 목적이 아니라 구룡사 바로 근처에 있는 독채펜션 '치악산방'을 하루 빌려서 덕분에 저녁에 목살을 숯불에 궈서 가져간 매실 담금주 1.5리터를 몽땅 비우고 왔다. 옛날 영통 살때 옆집이고 지금은 같은 동탄에 살면서 종종 만나 저녁식사를 하던 두 .. 여행 기행 2011.04.03